[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추석 이벤트 ‘달빛 가득 깊어지는 가을밤’을 21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10월 5일(목)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초승달 기념주화’, ‘파피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초승달 기념주화’를 수집 탭에 등록하면 공격 속도와 피해 감소 능력이 향상된다.

9월 26일(화)부터 10월 12일(목)까지는 ‘추석 송편’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 기념 던전이 열린다. 추석 송편은 공격력 버프를 주는 아이템이다. ‘상급 전직의 증표’ 등 제작에도 사용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금)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추석 기념 ‘보름달 복주머니’도 선물한다. 보름달 복주머니를 열면 ‘100만 골드’와 ‘모리온’, 경험치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3일(화)에는 탈것, 무기외형 선택 상자를 최대 77회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가 시작된다. 장비 제작 및 강화, 탈것 소환 및 합성 등 미션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는 ‘월드 격전지(월드 킬데바트)’와 ‘월드 특수 던전(마사르타 기암 성역)’을 업데이트했다. 2개 서버그룹, 총 6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거대한 전장이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를 사냥하고 ‘전설 등급 장비’와 ‘신규 아티펙트’ 등 보상에 도전할 수 있다.

5개 원소(불, 물, 번개, 바람, 땅의 마력)를 각인해, 캐릭터 성장시킬 수 있는 ‘연금술’ 시스템, 신규 영웅 기술과 글라이더, 의상, 몬스터 무기외형 등도 추가됐다.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 ‘도쿄리벤저스’와 콜라보 업데이트 적용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이하,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가 일본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리벤저스’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쿄리벤저스’는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학원액션 애니메이션이다. 비루하게 생활하던 26세 주인공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중학교 시절 여자친구인 ‘타치바나 히나타’가 폭력단 ‘도쿄만지회’ 싸움에 휘말려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다음날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기차역에서 누군가에 떠밀려 선로에 떨어지고, 절체절명의 순간, 인생 최고의 전성기였던 중학생 때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여자친구를 사망하게 한 폭력단 ‘도쿄만지회’에 소속되어, 전 여자친구가 살해당하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성장 과정에서 ‘하나가키 타케미치’는 ‘도쿄만지회’의 다양한 인물들과 우정을 쌓아 나가게 된다.

오늘부터 ‘도쿄리벤저스’와의 본격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에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하나가키 타케미치’와 ‘도쿄만지회’의 총장 및 부총장인 ‘사노 만지로’, ‘류구지 켄’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3일 연속 접속만 해도 주인공 ‘하나가키 타케미치’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에서 제공하는 ‘슈퍼쿠폰’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체험해볼 수도 있다. 슈퍼쿠폰은 선수 체험 카드 선택 상자와 의상 속성 초기화권, 신발 진급 재료, 300 다이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쿠폰코드 ‘REVENGERS’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글로벌 pDPN 환자 설문조사 발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기자간담회 통해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 NeP)이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고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경병증성 통증(NeP)은 신경의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인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병적 통증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 33.5%가 겪고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중 43.1%가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ainful 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pDPN) 환자로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은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경험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 진단 받기 전 당뇨병과 통증 간 연관성을 알고 있다고 답한 국내 응답자는 86%로 5개국 중 가장 높았다(글로벌 평균 61%). 반면 실제 초기 증상이 발현됐을 때는 당뇨병으로 인한 통증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기존에 있었던 다른 증상(67%) 또는 노화로 인한 것(45%)으로 생각한 환자들이 많아 질환에 대한 지식과 실제 경험 간의 차이를 나타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