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 14건 모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 가운데 원안 가결은 8건, 수정 가결은 6건이다.
이는 제21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입법 실적 1위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전체 299명 중에선 3위를 차지했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요 법안으론 아현KT 화재 등 통신재난 재발방지를 위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면허 있는 사람만 원자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정필모 의원은 “단순히 법안을 발의한 실적이 아니라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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