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3(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시뮬레이션 리그’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리그’는 별도로 형성된 리그 속에서 펼치는 PvP 콘텐츠로 상위 5위에 등극하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뮬레이션 리그’는 매주 두 번으로 나누어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리그가 종료되면 ‘다이아 선수 포지션 선택팩’, ‘골드’,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야’, ‘내야’, ‘선발’ 등 각 포지션 그룹에 속한 선수 카드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그룹 훈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 카드의 포지션 그룹을 최대 6단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미니맵을 통해 수비의 위치를 확인하여 보다 전략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인게임 수비 미니맵’ 기능을 추가하고 송구 시스템을 개선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주 월요일마다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팩’, ‘다이아몬드 특성강화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월요일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