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있는 삶’ 후원 사업을 전개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독거 노인 대상 다회용기에 도시락 및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품보관용기 2종 ‘비스프리 모듈러’와 ‘미니 소분용기’ 총 1,716개를 지원했으며, 이 식품보관용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4개소에 전달되어 도시락 배달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금번 후원사업을 계기로 독거노인도 돕고,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전달해 환경에 대한 인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께 다양한 후원을 해 준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이번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있는 삶’ 후원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다회용기 활용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저감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금번 후원 사업이 어르신들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각 계층에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관광공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무장애 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여행이라는 ‘Tour4all’을 주제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무장애 관광 사업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9일 오후 2시 반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공사 김장실 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체육회 등록 선수 등이 참석한다. 먼저 무장애 관광 활성화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간 업무협약이 진행되며, 이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동호인 30여 명이 수원 화성행궁 일원으로 열린관광지 체험여행을 떠난다.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최단기간 개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개화역∼김포공항입구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개통하기로 합의했다.

지금은 김포 고촌(신곡사거리)∼개화역까지만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돼 있다.

고촌에서 김포공항입구까지 전 구간이 전용차로로 이어지면 이동시간이 지금보다 1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출근 시간에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 구간 버스전용차로 현장점검을 한 뒤 "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단축해 최대한 빨리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