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초기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7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 공무원 30, 소방 16, 경찰 2)을 투입, 낮 12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산불 발화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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