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 관계자는 "‘크로스 라이브’는 TV와 모바일 고객을 공유함으로써 두 채널 모두 고객층을 확대하고 두 채널만이 가진 강점을 연결시켜 고객에게 확장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크로스 라이브’는 모바일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엄선한 TV홈쇼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TV홈쇼핑 방송을 주로 시청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방송에서 소화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 라인을 라이브 커머스로 연결해 보여줄 수 있다.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의 활발한 고객 채팅을 TV홈쇼핑으로 가져와 소개함으로써 고객 소통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TV와 모바일이 결합되면 판매할 수 있는 상품 종류와 구색, 연출의 범위가 확장돼 협력사에게도 더 강력한 판매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더 유명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게 된다.
24일(금)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크로스 라이브’ 첫 방송에서는 GS샵 단독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 특가 상품 12개를 소개한다. 우선 ‘샤피라이브’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조거 팬츠, 블라우스, 니트 등 1~3만 원대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동시에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샵라이브에서 원피스와 재킷 등 3~4만 원대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두 방송이 동시에 진행되는 동안 양 방송의 진행자들은 서로 채널을 넘나들며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때 TV로 샵라이브를 시청하던 고객은 모바일 앱 열고 샤피라이브 판매 상품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으로 샤피라이브를 시청중인 고객은 TV를 켜 샵라이브 판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
◆종로구, 처치 곤란 묵은쓰레기 내다 버리세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새봄을 맞아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4일까지 ‘묵은쓰레기 일제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17개 동별 주요 거점에 중간집하장 역할을 해줄 적재함을 설치, 주민들이 처치 곤란한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하남·광주시내 심리상담센터 7곳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 진행
22일(수),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그루터기심리상담센터 미사점(센터장 염은순), 마인드톡심리상담센터(센터장 배영윤, 배예슬), 아동상담연구소 느루(소장 최혜진), 통합뇌휴먼심리연구소(소장 정정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경기광주센터(센터장 박호병), 마음숲심리상담코칭센터(센터장 김믿음), 플러스아동발달센터(센터장 우혜주)와 함께‘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센터들은 이번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 1:1결연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후원에 참여하는 센터는 해외아동과 1대1결연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꿈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