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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지역 산불경보 '심각'…야간진화

2023-03-08 19:41:48

(사진제공=산림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산림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8일 오후 2시 10분경에 발생한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은 오후 11시 15분 현재 진화율 82%로 밤샘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아 있는 화선은 0.8km, 산불영향구역은 162ha로 추정되고 매시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화선·화세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간산불 진화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야간산불 진화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1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33, 산림공무원 488, 소방 327, 군인30, 경찰 80, 기타 60), 장비 76대(산불 지휘·진화차 34, 소방차 42 등)가 투입됐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남서풍 2m/s, 순간풍속 7m/s로 자정이 가까워 지면서 바람이 점차 약해지고 있어 진화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산불에 정예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등을 화선 진화에 집중투입했고, 일부 지역은 급경사지대이고 조림지 부산물이 산재되어 막바지 진화하는 데 다소 어려움과 위험이 산재하고 있어 산불진화에 특화된 전문진화대를 투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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