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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선발…3월 20~4월 7일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2023-03-02 13:01:25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관리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관리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 연안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 구호조치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며, 이후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선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대상은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미성년자 제외)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 활동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해양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찰・군・소방 등 관련 업무 유경험자 등을 적극 채용하고,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동백섬 갯바위, 자갈치 친수공간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7개 장소에 2인 1조로 매달 평일 11회, 주말 4회에 걸쳐 3~4시간 씩 도보로 순찰하며, 사고예방 계도・홍보,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해양환경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개인별로 활동복과 물품, 활동비가 지급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작년 지킴이분들의 활약으로 연안사고 감소에 큰 힘이 됐다. 올해도 연안안전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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