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혁신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고 함께 실천할 때 혁신은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 미래가 달렸다"며 이로부터 '혁신'이 비롯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곳에서 혁신이 탄생했다.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연대와 국제 협력에서 혁신이 탄생했다. 정부와 민간 각 분야 지도자들의 전략적 리더십이 돋보이는 곳에서 혁신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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