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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부 개편 일부 합의...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 이달중 처리 추진 여가부 '존폐' 논의 연기

2023-02-14 16:02:43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14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일부 개편안 협의를 가지고 이달 중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된 '3+3 정책 협의체'는 이날 국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정부 조직 개편의 핵심으로 꼽히는 여성가족부 폐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양당 원내대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대선 공약이자 대국민 약속이었기에 (여가부) 폐지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데, 민주당은 이 부분에 대해 동의를 안 했다"며 "이 부분은 향후 항공우주청 신설과 함께 원내대표님들 간의 협의 사항으로 넘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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