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1, 진화차1,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진화대 10, 공무원 3, 소방 58)을 투입, 오후 6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 약 0.01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