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은 이전 3년간(2019년∼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 중 사고 주체별 승용차(127.7건→111건, 12.6%↓)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노인(121건→137건), 노인보행자(58건→60건), 영업용(66.7건→61건), 학생(7.3건→9건), 농기계(4.3건→6건), 두바퀴(이륜차, 자전거, pm) 이동수단(49.3건→49건)의 사고는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다.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해당 분야 전문기관이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 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BeST one-team을 구성했다.
BeST one-team은 교통사고 주체별로 구분하여 노인·보행자는 자치경찰위원회·경찰, 학생은 교육청, 농기계는 경남도, 영업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교통문화연수원이 중심이 되고, 두바퀴 이동수단은 모든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여 상호간 업무연계를 통해 가성비 높은 교통안전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정책발굴보다 해당 기관의 기존 추진업무에 교통안전이라는 테마를 연계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해 보다 촘촘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BeST one-team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에 앞장서고, 도민에게는 교통안전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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