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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 개최... 3대 개혁 추진 ‘폐단 정상화’

2023-01-03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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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비정상적인 사회 폐단을 바로잡겠다고 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 국가 보조금 관리 체계의 전면 재정비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가야 한다"며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3년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라며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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