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군은 “가족, 친구, 선생님들께서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셨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며,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학업과 병행하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 군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수학과 과학 성적이 우수하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해 박학다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급 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정찬규 부산과학고교장은 “박 군의 우승을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과학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EBS 장학퀴즈-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은 전국 최고의 퀴즈 강자를 가리는 청소년 퀴즈 프로그램으로, 지난 6개월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1천여 명의 지원자 중 14명의 지역 챔피언이 선발됐으며, 이들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최강자전이 펼쳐져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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