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28일 강원 원주시갑·홍천·횡성·영월·평창 당원협의회의 당원 연수에 참석해 당원들의 표심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는 전당대회 일정이 정해진 뒤 처음으로 열린 당원 행사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날 출마 선언을 한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윤상현, 안철수 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 초 시작되며,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컷오프' 이후 2월 중순부터 합동토론회와 TV 토론회를 진행해 3월 8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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