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올해 마지막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특사 1순위로 거론됐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오는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된다. 약 4년9개월만이다.
이와 함께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복권 없는 사면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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