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물밑 협상을 진행한다.
앞서 여야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예산안 중재안에도 합의 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견해차가 커 이날 협상도 별 성과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야는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12월 2일)과 정기국회 종료일(12월 9일)까지 넘긴 상황이다.
국회선진화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가장 지지부진한 예산안 처리 사태를 만들었다는 질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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