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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통합위 고문단 격려 오찬... 법과 원칙 준수 강조

2022-12-09 18: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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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과 오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김한길 위원장과 신영균 전 의원,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문국현 전 의원 등 고문 5명이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원로들 의견을 잘 새겨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갈등 구조가 점점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다양해지는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식견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국민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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