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상담전문인력이 부족한 학교현장에 ‘찾아가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관계자와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상담에 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올해 37기 25명의 신규봉사자를 선발하는 등 총 25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 상담’ 55교, ‘집단상담’ 110교 등 총 165교의 상담을 지원해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