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재 학교 급별로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습 위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최윤홍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청 차원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사 운영 내실화 지원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도점검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관리 ▲학교 방역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학생안전교육 강화 등 6개 영역에 대한 안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교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전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청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