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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조사 조율 본격화... 김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2022-11-07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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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사고의 국가애도기간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에서 본격적인 국정조사 움직임이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번 참사의 수사 대상이 돼야 할 경찰이 수사 주체로 나서서는 안 된다며 주초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보고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감찰과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정치권이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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