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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개발원, 2022년 제8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 성료

대상의 영예는 'Uk-Ok'팀(학생 천재우, 강준희, 고재관)이 차지

2022-11-02 16:46:29

제8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 수상팀 단체촬영.(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이미지 확대보기
제8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 수상팀 단체촬영.(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2022 제8회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Uk-Ok'팀(학생 천재우, 강준희, 고재관)이 차지했다. 'Uk-Ok‘팀 은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상 팀은 울산시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 등 7개 입상팀 전원에게 상장과 푸짐한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울산과학대학교와 소셜커뮤니티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 울산시교육청, BNK경남은행, ㈜한국C&C, 고려아연(주), 경동도시가스, 경동인베스트, LS-Nikko동제련이 공식후원했다.

경연대회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대강당에서 본선 진출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은 울산과학대학교 이행수 교학처장, 울산과학대학교 권영선 센터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박정현 과장,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 안태진 회장,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유문화 대표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UK-OK, US-Earth, 리사이클, FRASE 등 총 14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본선 진출팀들은 발표를 위한 PPT 뿐만 아니라 실제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개발하기 위한 코딩 사례 등 다양한 시제품 제작 가능성을 선보이면서 여러 가지 소셜미션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본선 참가팀 중 3팀이 기존에 특허가 등록되지 않은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1년 10월 1일 설립된 사회적경제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기관(2014년) 및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대행기관(sns홍보대행, 인쇄광고, 흑백광고, 광고효과조사 등 4개 부문)으로 선정,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을 수행하기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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