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개된 녹취록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국회법이 허용하는 방법을 통해 모든 사실관계를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빗발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경찰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든 간에 합당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앞다퉈 자신의 SNS에 최초 112 신고 녹취록 전문을 내걸고, 경찰을 비롯한 정부 당국의 초기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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