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설 교정협의회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교정의 날 시상식에서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애착을 가지고 봉사해 온 교정위원들 중 공적이 많은 위원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석재건설 관리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재설 교정협의회장은 2007년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위촉 후 15년간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 교화행사 지원 및 봉사 등 교정협의회 활성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설 위원은 “수용자들의 안정적 생활과 사회복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이다. 앞으로도 수형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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