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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심정지 환자 신속 응급조치로 생명 구한 교통경찰과 간호사

2022-10-19 17:54:34

(제공=부산경찰청. 영상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제공=부산경찰청. 영상캡처)
[로이슈 전용모 기자] 출근시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교통경찰관과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한다.

10월 19일 오전 8시 20분 부산 남구 대연동 노상에서 운전자 A씨(30대·남)가 차량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정차했다.
근처 러시아워 교통근무중이던 남부서 교통안전계 유상민 경장이 확인에 나섰고 A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자, 하차시켜 안정을 취하던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가 의심되어 정상호 경사가 곧바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해 A씨의 의식이 회복중이었다.

이 현장을 병원으로 출근하던 간호사 양은지씨가 목격하고 차를 정차해 운전자 A씨의 상태 진단(복용하는 약물 등) 및 신속한 판단으로 오전 8시 30분 대학병원 이송에 협조해 A씨의 생명을 구했다.

환자응급조치 도움을 준 간호사에게는 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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