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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

2022-10-06 16:58:53

한영표 법원장이 그림공모전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가정법원)이미지 확대보기
한영표 법원장이 그림공모전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가정법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가정법원(법원장 한영표)은 지난 9월 16일 오후 4시 3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에서 법원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외부 심사위원, 수상 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제11회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영표 법원장은 수상학생(12명 중 10명 참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산가정법원은 2012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기념하고 그림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그림공모전은 ‘즐거운 나의 집,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부산 소재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8월 26일의 공모기간을 거쳐 진행됐고, 총 896점의 작품이 접수(초등학생 출품으로는 역대 최대)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뤄졌다.

대상은 저학년부 김도진 학생(배산초 3학년), 고학년부 조수연 학생(녹산초 6학년)이, 최우수상은 저학년부 안은호 학생(상당초 1학년), 김재민 학생(민락초 2학년), 고학년부 정보람 학생(연산초 4학년), 박정혜 학생(수미초 5학년)이 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작품은 일주일간 부산법원종합청사 2층 로비에 전시한 후, 반환을 요청하지 않은 작품 중 추가로 선별한 작품과 함께 부산가정법원 청사 복도에 1년간 전시된다.
법원장은 시상자들을 축하하며 격려의 말을 했고, 황은섭 위부 심사위원은 수상작 선정에 대한 심사평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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