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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개최…낯선 영원함' 주제 10월 21~23일

부산영화의전당서 공연, 연극,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

2022-10-03 18:43:17

(제공=부산민예총)이미지 확대보기
(제공=부산민예총)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조직위원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영화의전당에서 ‘낯선 영원함’이라는 주제로 제3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를 열어 공연·전시·체험부스·마켓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호남 예술인들이 교류를 통해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21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22일 통일을 기원하는 영호남 예술인들의 무대공연 ‘통일문화제’, 영호남 전문 극단들의 공연, 시민들이 배우들과 함께하는 대사 낭독,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극인 교류전’ △23일 영호남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교류의 장 ‘청년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다양한 체험과 예술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마켓이 운영된다.

21일~31일 10일간 영화의 전당 비프힐 실내공간에서는 영호남 미술 작가들의 전시회인 ‘미술인 교류전’이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NFT 전환 작품발표를 통해 아날로그적 창작활동에서 디지털 창작의 영역으로 ‘선’을 넘는 교류전이 될 예정이며, 전시 오픈 쇼케이스는 21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작품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축제를 주관하는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조직위원회는 10월 10일까지 영남과 호남의 역사와 민족예술에 대해 관심이 많고 행사 운영에 대한 적극적 피드백이 가능한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노션 안내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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