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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공급 시동

2022-09-30 15:48:57

더샵 군산프리미엘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군산프리미엘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30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공급하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고 구암지구 바로 밑에 자리한 기존의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세대와 함께 1만1000여세대의 新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더샵 군산프리미엘’단지 외관에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서는, 공용욕실 앞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케어룸’이 전 가구에 적용돼 부부욕실 앞 파우더룸에 가지 않더라도 앉아서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는 등 가족 간에도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조촌·구암 일대의 신 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민의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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