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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10월 4일부터 암행순찰차 대폭 늘려 과속 단속

심야시간에 음주단속 강화

2022-09-29 10:12:30

(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부산 시내 전역에 암행순찰차를 대폭 늘려 과속운전을 단속하고 새벽 등 심야시간에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교통사고 발생과 부상자는 매년 줄어드는데 반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7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이륜차 및 무단횡단 등 다양한 교통사망사고에서 ‘운전자들이 제한 속도를 준수했다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안타까운 사고가 많았음’을 파악하고, 과속운행은‘언제 어디서든 단속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운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이 부산전역에서 암행 과속 단속을 대규모로 하게 됐다"고 했다.

암행순찰차량은 일반차량과 같은 형태의 차량인데 2016년부터 고속도로 상 고정 또는 이동식 단속 지점을 지나면 다시 과속을 하는 운전형태에 대응하는 장비로 도입된 것이다.

이번 강화된 과속 단속기간 중에는 총 5대의 암행순찰차량이 주·야간 부산 시내 곳곳을 누비며 과속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과속차량을 세우지 않고 일반적인 무인단속카메라(부산전역 198개 이동식 단속부스)와 같은 암행순찰차량 내 탑재된 무인 단속장비로 단속을 하게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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