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대학(원) 생 대상 국제인도법의 이해 증진 및 보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2009년부터 공동 추진해왔다.
올해 대회는 가상의 국가인 모마요 왕국(Kingdom of Momaayoo)과 키사카 공화국(Republic of Kissaka) 간 지하자원을 둘러싼 분쟁 과정 중 발생한 민간인 및 유엔 사무관 살해, 원유 유출에 대한 군 통수권자로서 키사카 공화국 대통령의 형사법적 책임에 대해 다투었다.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6개 팀 16명이 출전해 구두변론 경연대회를 진행했고, 결승전에서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팀(오지은, 김채원, 박준영)이 연세대학교팀(이준상, 정소진, 박주원)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2022년 11월에 열리는 제21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날 3등을 차지한 서울대학교팀(오지석, 민준홍)에는 2018년 수능 만점자로 알려진 민준홍 군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국제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등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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