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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건설, 에너지 소외계층에 ‘H-그린세이빙 기부금’ 전달

2022-09-22 21:47:35

(오른쪽부터)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의승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부터)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의승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자체 기부금을 조성,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건설은 ‘H-그린세이빙’ 사업 지원을 위한 자체 기부금과 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은 2억50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여, 서울시에 2년간 총 4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기부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할 뿐만 아니라 유휴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등 가계 운영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그린세이빙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은 미래세대 환경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후원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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