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5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과 재선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맞붙게 되며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정해졌다.
당내에서는 최다선에 일부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으며 '비상대책위원회 시즌1'의 선장으로 발탁됐던 주 의원의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 의원이 선전할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각 후보는 오전 10시 7분 동안 정견을 발표하고 투표를 시작한 다음 개표를 마치면 오전 11시께 당선자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