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취약시기인 신학기에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학교 및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국장·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시간대(오전 7시~오전 8시 30분)에 학교를 찾아 특별위생 점검을 한다.
식재료 검수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급식 방역 추진상황도 함께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그 외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 등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및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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