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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 협의... 대표단 이어 통상본부장 파견

2022-09-05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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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추가 투입해 주요 인사와의 추가 협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산업부·기획재정부·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의 방미에 이어 이번에는 안 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고위급 협의를 이어간다.

IRA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미국 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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