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김 여사가 최소한의 수행과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주로 비 피해로 망가진 주택과 그 주변을 청소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8일 수도권 집중호우 이후 최근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앞으로도 비공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지만 공식 일정으로 언론에 공개하는 모습에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대통령실 측은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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