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과 펠로시 의장은 이번 회담은 국회 접견실에서 약 50분간 진행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경제 협력,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국 하원의장 방한은 2002년 데니스 해스터트 당시 의장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 순방에는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마크 타카노 하원 재향군인위원장, 수전 델베네·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연방하원의원, 한국계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이 동행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배석한다.
양국 의장은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 후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도 함께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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