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업체 페루자 코퍼레이션(Perugia Corporation, 대표 배종훈)이 중소개발사 픽셀플레이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 콘텐츠 및 NFT 사업을 협업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분산컴퓨팅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인넷 ‘포톤 스페이스 체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NFT 및 P2E 외에도 금융, 제조를 포함한 물류 전반에 따른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HTML5 게임과 모바일 게임,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등 게임 관련 사업과 함께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뉴미디어 등 다양한 IT 산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픽셀 플레이는 게임빌과 JCE 및 아이디어박스 출신의 개발진이 설립한 NFT 기반의 P2E 게임 개발사로 올 3분기에 ‘픽셀배틀’의 베타버전을 출시 예정이며, 최근 8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NFT.NYC’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Aurora Hunt’ 플랫폼에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많은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으며, P2E 게임뿐만 아니라 PC 온라인, HTML5,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서비스하여 ‘Photon Space’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개발사들을 찾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