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30일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통해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한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면은 전 세대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중∙대형 평면으로 전용 102㎡를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다용도실, 욕실 수납장 등 수간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내부 마감재는 유상옵션을 통해 광폭텍스쳐마루, 세라믹타일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으로 설계돼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업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서 건폐율 및 용적률이 낮아 단지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먼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서대구역에는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 등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계될 예정인 데다 역 주변으로 약 98만㎡ 규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 서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및 뛰어난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대구 서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릴 것으로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30일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통해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한 명품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면은 전 세대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중∙대형 평면으로 전용 102㎡를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다용도실, 욕실 수납장 등 수간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내부 마감재는 유상옵션을 통해 광폭텍스쳐마루, 세라믹타일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으로 설계돼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업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서 건폐율 및 용적률이 낮아 단지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먼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서대구역에는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 등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계될 예정인 데다 역 주변으로 약 98만㎡ 규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 서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및 뛰어난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대구 서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릴 것으로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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