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에 따르면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3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3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하며, ▲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금번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이 작업현장에서 습관처럼 지켜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들이 함께 ‘Safety First’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중이다”며 “하반기에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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