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회동은 지난 4일 여야가 국회의장단 선출 합의 이후에도 제자리걸음인 원구성 협상을 진척시키기 위한 자리다.
민주당은 이날도 원구성 협상이 지연될 경우 국회 차원의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설치에 나서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원구성 협상 지연의 책임을 국회의장단 선출 당시 "통 큰 양보"를 한 자신들에게 돌려선 안 된다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을 실시함으로써 7월 임시국회를 가동하자고 역으로 제안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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