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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규칙 ‘전준위 원안’ 회기... '비대위 수정안' 대부분 철회 절충 수순

2022-07-07 09:12:41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세부 규칙을 놓고 당내 둘러싼 내부 갈등을 촉발한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이 6일 상당 부분 철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6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대위 의견을 반영해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대해서는 '중앙위원회 100%'로 컷오프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치르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계파 갈등에 불을 지폈다.

우 위원장은 "당무위 초반 1시간 정도는 양쪽 의견이 팽팽했다"며 "어느 의견도 당무위 정족수를 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양쪽 의견을 반씩 섞는 수정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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