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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한 총리 주례회동... 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 당부

2022-07-04 21:10:43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13일 첫 주례 회동 이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와 국무총리실은 이날 회동에서 한 총리는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힘을 합쳐 물가·가계부채 등 당면현안에 총력 대응하면서, 강력한 규제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향상하는 데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물가 등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비상 상황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정과제는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과 일을 국민께 제대로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며 "각 부처가 정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중심으로 정책 소통을 좀 더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가졌던 10개국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생긴 현안들도 공유하며 현안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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