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회의를 열고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준위 세부 구성안을 의결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전준위는 전혜숙·김성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혜숙 의원은 범 친문, 김성주 의원은 SK계(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총괄본부장은 서삼석 의원,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이 외 15명의 민주당 의원 및 원외 인사가 전준위에 참여한다.
전준위는 7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대 규칙을 확정하기로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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