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윤이나 춘천지법 부장판사 일행, 춘천소년원 방문…학생 격려물품 후원

2022-06-16 11:53:06

(사진제공=춘천소년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춘천소년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윤이나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법원관계자들은 6월 15일 춘천소년원(원장 배종상, 신촌정보통신학교)을 방문, 기관현황 및 건의사항 청취 후 학생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이나 부장판사는 보호학생들의 생활환경 및 교육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재원기간 중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만든 커피를 마시며 “누군가에게 이렇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사실이 학생들의 인격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더라도 직업을 가진 사회인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배종상 원장은 “직접 미래를 위해 열심히 실습과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고 전했다.

한편 춘천소년원은 헤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바리스타 등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도 학력중단 학생들을 위한 검정고시 시험에 대비한 특별반을 별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