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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화물연대 협상 타결 “전체를 생각... 경제위기 고려 협력해야할 것”

2022-06-15 10:09:09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토교통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경제위기를 고려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화물연대 파업이 일단락됐으나 아직 불씨가 남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글쎄 뭐 조마조마하다"고 먼저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전날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진행된 5차 교섭에서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 관련 합의에 도달했지만 일몰제 부분 문구를 서로 달리 표현해 논쟁의 여지가 남은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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