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클레이튼이 연기됐던 AMA 재개 일정을 공개했다.
14일 클레이튼 운영팀은 "오는 16일 오후 7시에 공식 텔레그램 방에서 토크노믹스의 변화를 제안하고자, AM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MA 전 거버넌스 제안서(Governance Proposal)도 공유될 예정이다.

AMA 주제는 ▲토크노믹스(발행 및 유통 관리) ▲클레이튼 생태계 펀드 운영 개선으로 선정됐다.

클레이튼 관계자는 "고심한 끝에 토크노믹스의 큰 변화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커뮤니티가 원하시는 방향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클레이튼 투자자들은 클레이튼 성장 펀드 (KGF)와 클레이튼 개선 준비금 (KIR) 운영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세부 내역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키 위해 클레이튼 팀은 지난 2일 4차 AMA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시간 30여분 남기고 돌연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AMA를 통해 KGF와 KIR 관련 논란이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