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최종 결과 김동연 후보는 282만7572표(49.06%)를 얻어 김은혜 후보 281만8666표(48.91%)를 근소하게 앞서며 당선됐다.
출구조사부터 자정이 넘을때까지 뒤지던 표차를 막판에 역전한 것이다.
김 당선인은 이처럼 인구 1천390여만명의 전국 최대 지자체 수장이 되면서 외부인사라는 약점을 극복하며 당내 기반을 다져 명실상부한 차기 대권주자의 입지도 확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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