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 최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비트맨이 신규 NFT 프로젝트 ‘디지마린(DIGIMARINE)’과 오늘 31일 파트너십을 체결, NFT 프로젝트 운영 및 마케팅에 대한 공동업무를 전개키로 협의했다.

비트맨 커뮤니티 운영사 ㈜퍼즐랩(대표: 김연우)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마린 NFT 프로젝트와 대외협력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의 전방위적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비트맨이 단일 NFT 프로젝트와 체결한 MOU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비트맨은 디지마린의 성공적인 국내 마케팅을 위한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활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트맨의 87만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마린 NFT에 대한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디지마린은 핸드 드로잉 기반의 PFP NFT 프로젝트이다. 미래 지구로부터 먼 우주에 위치한 바다 행성을 배경으로 바다동물을 닮은 귀여운 가상의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쳐 나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기존의 NFT 프로젝트와 다르게 여섯 종의 바다동물 에셋 마다 각기 다른 갑옷, 무기, 장식 등 다양한 의상 프로퍼티가 적용되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 상식과는 상이한 생태계 사슬로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 디지마린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고래’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의 자산가를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생태계 하위 종인 돌고래, 다랑어, 새우 등 또한 각자의 능력치에 맞는 전략을 펼쳐 언제든 상위 사슬로 올라갈 수 있는 세계관 설정을 더했다.
비트맨 대외협력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프로젝트 디지마린이 가진 재미와 확장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라며, “디지마린은 6월 중 정식 론칭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외부 콘텐츠 및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비트맨은 87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투자 커뮤니티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디지털 자산은 물론 최근에는 NFT 관련 정보 또한 활발히 교류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