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에 따르면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
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Green Challenger)’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건설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