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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스, 폴리곤 기반 DEX 메시스왑 런칭 앞두고 얼리버드 에어드랍 이벤트 시작

2022-04-14 17:07:34

오지스, 폴리곤 기반 DEX 메시스왑 런칭 앞두고 얼리버드 에어드랍 이벤트 시작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지스가 메시스왑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얼리버드 MESH 에어드랍 이벤트를 시작했다.

메시스왑(Meshswap)은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오지스(Ozys)가 글로벌 체인 폴리곤(Polygon)에 5월 초 런칭 예정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로,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에서 구동되며 점유율을 자랑했던 오지스의 대표 프로젝트 클레이스왑(KLAYswap)의 폴리곤 버전 자율 금융 거래 프로토콜이다.

메시스왑도 클레이스왑과 마찬가지로 토큰을 활용한 유동성 공급, 스왑, 레버리지 일드 파밍, 스테이킹 등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유저는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스왑 프로토콜에 자산을 공급하고, 발생한 거래 수수료 및 MESH를 비롯한 다양한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MESH는 메시스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인센티브이자, 보상 재분배라는 핵심 권한을 지닌 거버넌스 토큰이다. 이는 프라이빗 세일이나 프리세일 같은 선유통 물량 없이 모든 참여자가 공정하게 메시스왑 유동성 공급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오지스는 메시스왑의 본격 출시 전, 잠재적인 유저 확보와 안정적인 초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MESH 초기 공급 물량 중 105만개로 얼리버드 에어드랍(Early-bird Airdro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리곤 네트워크 온체인 유저, ▲MATIC 홀더, 그리고 ▲클레이스왑의 vKSP 홀더가 대상이다.

메시스왑이 구동될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활발한 트랙잭션을 이룬 유저들에게 MESH 40만개가 분배된다. 폴리곤 네트워크의 Polyscore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온체인 유저에게 같은 수량이 에어드랍 된다. 이와 별개로 개인 지갑 내 폴리곤의 거버넌스 토큰, MATIC을 100개 이상 보유한 유저가 25만개의 MESH를 동등하게 나누어 획득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오지스 생태계’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인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참여자, vKSP 홀더에게 MESH 40만개가 참여 비중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초기 서비스 성장 단계부터 디파이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폴리곤 및 클레이스왑 유저들에게 MESH 초기 물량을 전략적으로 분배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빠르게 탄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지스 생태계에 더 많은 신규 유저와 유동성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자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생태계 유저들이 메시스왑의 성장과 잠재력 극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기에 MESH 초기 물량의 에어드랍은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MESH 토큰 이코노미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디파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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